더존비즈온, 유엔공공행정보첨서 AI기반 공공혁신 플랫폼 선봬
더존비즈온, 유엔공공행정보첨서 AI기반 공공혁신 플랫폼 선봬
  • 김용석 기자
  • 승인 2024.06.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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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부문 혁신 플랫폼과 실제 공공 부문 적용 사례 공유
공공특화 ‘위하고 V’로 혁신적이고 안전한 AI 도입 방향 제시
사진=더존비즈온
사진=더존비즈온

[이지경제=김용석 기자] 더존비즈온은 ‘2024 유엔공공행정포럼’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통해 공공행정 혁신을 불러올 공공부문 특화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을 주제로 유엔 회원국 정부와 국제기구를 대표하는 장차관급 인사, 국내외 전문가, 일반 참가자 등 100여국 2000여 명이 참가해 각국의 선진행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엔과 행정안전부 주최로 24~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 더존비즈온은 AI를 활용한 공공 업무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더존비즈온은 전시에 참가해 ▲공공분야 업무 혁신을 위한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위하고(WEHAGO) V와 업무 생산성 향상 도구인 ONE AI의 핵심 가치를 소개했다. 또한 ▲’지방정부 행정 서비스 플랫폼’ ▲공공부문에서 활용 가능한 AI-MLOps 플랫폼 ‘인사이트(Insight) OFUS’ 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공공 혁신 플랫폼은 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며, 국가에서 공식 인증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을 획득해 강력한 보안성을 갖췄다. 또 위하고 V와 인사이트 OFUS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 등록해 정부·공공기관이 쉽게 도입할 수 있다.

먼저, 공공기관 업무 혁신을 위한 위하고 V는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웹스토리지 ▲전자결재 등 공공 업무에 필요한 여러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한다. 또한, ONE AI는 기업의 핵심 업무 솔루션 위하고 V에 생성형 AI를 내재화한 혁신 서비스로 공공부문에서 AI를 업무에 직접 활용하여, 공공 업무를 혁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인사이트 OFUS는 공공기관의 데이터 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AI-MLOps 플랫폼으로, 공공의 데이터를 수집부터 가공·분석·모델학습 및 활용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AI 전주기를 지원한다.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가공·분석·시각화해 목적에 맞는 인사이트까지 도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방정부 행정 서비스 플랫폼은 하나의 앱을 통해 국민에게 필요한 각종 행정·경제·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서비스다. 실제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차세대 신원인증 및 공공 마이데이터를 적용한 이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도민증을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AX 선도기업의 경쟁력이 녹아든 공공부문 특화 플랫폼을 통해 공공부문의 AI 혁신 사례를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책에 부응해 공공 업무 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플랫폼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석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