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용석 기자] 쿠쿠홈시스는 올해 5월까지 에어서큘레이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신제품 출시 후 5월 한달간 판매량을 전월 대비 170%,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쿠쿠홈시스는 지난 3월 신제품 7종을 선보이며 에어서큘레이터 라인업을 재정비한 바 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다양화한 것이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분석이다.

특히 올해 신제품 라인업은 ▲미니멀한 디자인 적용 ▲실용적인 설계로 탁상용·스탠드형 모두 사용 가능 ▲12단계 풍속 조절 및 5가지 바람모드 지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작동 모드 제공 등을 포커스로 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개선한 24년형 에어서큘레이터 라인업이 호응을 얻으며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쿠쿠만의 기술적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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