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함께 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함께 한다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4.03.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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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 플라스틱 실천·변화 위해 임직원·소비자 참여 당부
지속가능한 제품의 생산과 가치 소비의 중요성 되새겨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가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상목 대표는 아모레퍼시픽그룹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사 차원의 플라스틱 절감을 약속하고 고객과 함께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초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캠페인을 론칭했다.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 포장재 순환을 위해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백화점, 마트, 아리따움 등의 매장에서 총 2583톤의 화장품 용기를 수거했다.

올해 1월 아모레몰에서는 온라인 용기 수거 캠페인을 론칭하고, 2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를 통해 4월부터는 공공주택에서 화장품 유리병을 수거하는 시범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거한 플라스틱 일부와 유리를 다시 화장품 용기에 재활용 원료로 사용(Bottle to Bottle)하고 있으며 그 범위를 계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목 대표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 구성원과 고객들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라며, 우리가 만드는 제품 역시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다음 주자로는 이인영 SSG닷컴 대표와 박민혜 WWF 한국본부 사무총장을 지목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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