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폴더, 오찌 ‘레인부츠’ 컬렉션 출시
이랜드 폴더, 오찌 ‘레인부츠’ 컬렉션 출시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4.06.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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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찌만의 감성..."장마철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신기 좋은 레인부츠"
폴더, 오찌(OTZ), ‘레인부츠’ 컬렉션 ‘콜터빌 레인부츠’ 화보. 사진=이랜드
폴더, 오찌(OTZ), ‘레인부츠’ 컬렉션 ‘콜터빌 레인부츠’ 화보. 사진=이랜드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취향 기반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의 자체브랜드 오찌(OTZ)가 여름 시즌을 맞아 ‘레인부츠’ 컬렉션을 24일 공개했다.

오찌는 올 여름 예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고됨에 따라, 흐린 장마철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색감과 디자인으로 컬렉션을 준비했다.

이번 컬렉션은 ▲콜터빌 레인부츠 ▲비들 플랫폼 레인부츠 등 2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콜터빌 레인부츠는 슬림하고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레인부츠다. 부드럽게 떨어지는 곡선형 실루엣으로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신기 좋은 일상템으로 제안한다.

콜터빌 레인부츠는 부츠 길이에 따라 ▲롱 레인부츠 ▲미들 레인부츠 ▲첼시 레인부츠 3개로 구성됐다. 특히, 가장 짧은 기장의 ‘첼시 레인부츠’는 남성 고객을 위한 사이즈도 선보인다.

비들 플랫폼 레인부츠는 둥글고 미니멀한 라스트(앞코)의 숏 부츠로, 여름 데일리룩으로 스타일링하기 좋다.

오찌의 레인부츠는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편안한 착화감을 구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콜터빌 레인부츠는 15mm 두께의 가볍고 폭신한 고밀도 EVA 인솔(안창)을 추가해 편안함을 강조했다.

비들 플랫폼 레인부츠는 전체 통 몰드 형태의 EVA 소재로, 가벼운 무게와 부드러운 착화감을 살려 장기간 착용해도 발의 피곤함이 덜하게 디자인됐다. 두 스타일 모두 접지력이 좋은 고무 소재에 부츠 바닥에는 오찌만의 논슬립 패턴을 적용해 미끄러움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레인부츠는 디자인의 발전으로 이제 장마철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신기에 좋은 신발로 자리 잡았다”며 “현대적이고 트렌디하면서도 언제든 편안하게 신을 수 있게 만든 이번 레인부츠 컬렉션을 통해,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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